5월23일 무송이 아들 돌잔치

2009. 6. 7. 14:39사진이야기

 무송이 아들 돌잔치에서...

표준렌즈도 없고 그나마 있던 24-105도 얼마전 팔아서 렌즈도 없는데,

갑작스레 부탁받고서 유상이에게 렌즈빌려서 겨우겨우 마친 돌잔치

 

돌상 독사진....

 

그냥 줄까 했는데, 그냥주기도 밋밋한것 같기두 하구해서

인터넷강좌 뒤져서 포샾질한 결과물...

 

무송이네 가족사진...

 

부부 둘이서 찍은 사진이 없단다.

그래서 둘사진은 찍으려니 공산당도 아니고,

뻣뻣하게 굳어서 그래도 마주보며 찍자고 했더니...

그래도 웃는게 보기는 좋으네...

 

오늘 돌잔치가서 가장 부러웠던 장면이다.

아버지랑 아들이 손잡고 나란히 가는모습이 보기좋았다는...

나두 얼릉 울 아들 손잡고 저렇게 걸어보고 싶다.

긍데 아직 나에겐 애인조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