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2010. 4. 16. 16:03ㆍ낙서장
라이딩때마다 전립선이 아파서 고생하다가 결국 안장을 질러버렸다.
타면서 적응하면 괜찮겠지 했는데, 나아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통증은... ㅡㅡ;;;
그럼 안장이나 바꿔볼까하고 장터 기웃기웃하다보니
첨엔 저렴하게 전립선 통증만이라도...
그러다 슬슬 디자인도... 그러다 무게도... 젠장...
눈높이는 하느님 똥침놓게 생겼고... ㅡㅡ;;;
그러다 괜찮아보이는게 있어 전화하니 택배비는 착불 내고는 절대불가
안전거래도 귀찮아서 못하겠다 선입금 먼저시켜라... 어쩌구 저쩌구...
젠장 치사해서 중고거래 못해먹겠네... 결국 3마넌 더주고 쌔삥으로 질러버렸다.
지르고나서 장착해보니 음~~
얄상한게 순정보다 뽀대는 더 나더라.
푹 숙였던 안장코도 수평으로 들어올리고 큰의미는 없겠지만 잔차무게도 100g이상 가벼워 질것같더라.
긍데 내지갑은 그이상으로 가벼워진거 같더라.
인쟈 장비 바꿈질은 하지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다시 장터 기웃기웃...
쉬퐉... 이러면 안돼는데... 이제는 자꾸 휠셋으로 자꾸 눈이 돌아간다.
글케 장터를 돌아다니다가 휠셋 매물발견... 어~~!!! 판매자가 어디서 많이 보던...
용준형 카본휠로 가시는 거에여? 내존재가 두렵긴 두려운가보군...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억지자위하며 오늘도 지름신께 강력한 어퍼컷 한방으로 저만치 떼어놓긴했는데... 쩝~~~!!!
.
.
.
내용없는 뻘글...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아름다운 길 100선(3) (0) | 2011.10.24 |
---|---|
[스크랩] 아름다운 길 100선(4) | (0) | 2011.10.24 |
[스크랩] 용띠들의 외출.... (0) | 2009.12.22 |
불꽃처럼 나비처럼 원작소설 vs 영화 (0) | 2009.10.15 |
[스크랩] 무주군 시내 버스시간표 (0) | 2008.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