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마라톤

2008. 10. 24. 22:08낙서장

처음으로 참가했던 평택항 마라톤대회.

욕심 조금만 더 부려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대회.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라톤이라는것에 도전해봤다.

좀더 욕심을 내볼까하다가 퍼질까봐 몸사렸더니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

처음 출전하기로 했을때는 50분 안에는 들어와야지하는 마음이었으나

준비삼아 몇번 뛰어보니 45분대까지는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대회에 참가 45분 안쪽으로 들어오는게 목표였다.

그런데 결과는 예상밖의 선전

 

 

42분대로 들어오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뜻밖의 기록이 나오니 기분은 좋다

덕분에 안성마라톤까지 참가하게 되었으니 기록이나 잘 나왔으면 좋겠다.

업다운코스가 좀 있는관계로 기록단축은 힘들것같고

이번기록으로 골인한다면 기록단축만큼이나 의미는 있을것이다.

내일은 강릉을 다녀오고 담주부터는 일주일에 두번정도 달리기를 다시 시작해야할것 같다.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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